방콕 다녀온지 벌써 한달반이 지나버렸네 ㅠ까먹기전에 얼른 기록기록!!​나름 얌전한 수영복입고눈뜨자마자 수영장으로 ㄱㄱㄱ​이상하리만큼 방콕에와서는잠이 잘 들지않고눈이 일찍 떠진다​이사진도 8am에 찍혀있다​​두번째 숙소에서는 잘 잔걸 생각해보니숙소 탓인듯 ㅋㅋㅋ 숙소가 나랑 안맞나요​Pu Tie Shrimp Wonton Noodles​수영장 물 넘 더러워 대충 몇바퀴 돌고아침 해장밥 먹으러 왔다숙소근처 미술관 2층에 위치한 면요리집주문한건 새우완탕면으로 기억한다가격 엄청 착하고 (4천원도 안했던걸로 기억)​사장님 늠늠 친절하시다친절을 베풀어주셔서아침부터기분이 좋았다 ♡​​​밥먹고 소화시킬겸 숙소옆 방콕짝퉁시장'>방콕짝퉁시장'>방콕짝퉁시장'>방콕짝퉁시장 mbk 구경하고있는데우연히 짝퉁시장발견 !!!​위치는 mbk 지하,,,,​종이가방으로 만든 짝퉁가방종이가방을 모으는 사람들이 있다는데들어만봤지 실제로 보니까 ....없어보임ㅋㅋㅋㅋㅋ​크림에서 웃돈주고 구입한내 신발 삼바도 보이고요​멀리서보나 가까이서보나 티가 나도 너무 난다​예전 ㅂㅔ트남다낭 한시장에서 산 짝퉁나이키신발몇번 신었더니 너덜너덜해졌던....​​옷은 살만한가...?싶어서 계속 구경하기​오마낫..구찌? 초롱이 아구찜이 생각난다​ㅋㅋㅋㅋ 샤넬 디올 미우미우서문시장에선 몰래판다면여기는 대놓고 파는곳​가격은 부르는게 값이라딜 잘해야할 것 같다​에르메스 짭은 처음이라 늠 신기해 만지작 거리고 있으니싸장님이 방콕짝퉁시장'>방콕짝퉁시장'>방콕짝퉁시장'>방콕짝퉁시장 팔에 팔찌를 한번 채워주셨당어때?? 진퉁같아???ㅋㅋㅋㅋㅋ얼만지 궁금해서 물어보니​한화로 약 4만원 ㅋㅋㅋㅋㅋ​시세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흥정하려고 하시길래바로 빼달라요청ㅋㅋㅋ​ㅎㅎㅎ엄청나게 다양한 방콕 짝퉁시장우연히 갔는데 구경거리가 많아서 재밌었다​낮잠 좀 자려고 숙소로 다시 들어왔는데잠은 안오고 방콕짝퉁시장'>방콕짝퉁시장'>방콕짝퉁시장 어디라도 나가보자!해서대충 쭈어입고 나가봄​구글 폭풍검색해서 끌리는 카페로 30분을 걸어왔는데 생각보다 별로라고냥이 사진만 건져서 다른곳으로 ==333​딱히 끌리는 곳이 없어서 그냥 발닿는카페에 들어옴​직원분이 영어를 못해서손짓 발짓해가면서 주문했고요​아메리카노 옆에 sweet이라고 방콕짝퉁시장'>방콕짝퉁시장'>방콕짝퉁시장'>방콕짝퉁시장 적혀있길래 슬마 달다리한 아메리카노면 어쩌지하고그 분이 영어가 안되니아 어떡하지 하고 있었는데뒤에 현지인이 도와주셨따 ㅎㅎㅎㅎㅎ​다행히 오리지날 아메리카노였고...혼자 크로와상 우걱우걱 뜯어 먹고......​아 뭐하지 뭐할까 하다가발마사지나 받자해서옆에 있는 발닿는 마사지집에 옴ㅋㅋㅋ​오늘은 발닿는day인가보다​발마사지 만오천원? 옴청나게 저렴첨에 1도 안시원해서'낙낙'했더니 엄청난 압으로 해주셨...중간이 없는 곳ㅜㅜ​결국 다음날 다리만 몸살난것처럼근육통 장난아니었다고한다​발닿는곳3번째 '차이나타운'​30분정도 걸어서 도착생각보다 걸을만한 날씨였고중간에 화장실 방콕짝퉁시장'>방콕짝퉁시장'>방콕짝퉁시장'>방콕짝퉁시장 가고싶어서스타벅스들린건 안비밀​찐중국온것처럼 사람진짜대박많고​ok파타이에 저녁해결인생팟타이라고 하던데내입엔 그냥 슴슴한 팟타이맛 ㅠㅠ쏘쏘했다​팟타이 장인의 포스​랍스타 구경쪄주시나요??​휘항찬란 삐까뻔쩍한 차이나타운사람도 많고 정신도 없고먹고싶은게 생각보다 없어서팟타이만 찍먹하고 숙소동네로~​집에갈땐 버스로~~ㅎㅎ​태국에는 버스기사 + 버스안내양?짝쿵 두명직원이 있다​버스안내양께 목적지 말하면버스요금알려주신다엄췅 시크하심.​숙소 돌아가기 아쉬워 시암파라곤구경1일 1 시암파라곤한듯​꼭 먹어야하는 맥도날드 콘파이콘스프맛나는 바삭바삭한파이였다​무계획데이라고 할 수 있는​오늘하루도 끄읏!!!!!